'남성의 외로움 위기'가 착각인 까닭

'남성의 외로움 위기'가 착각인 까닭

커피 한 잔 살 돈이 없어 초대를 거절하고, 입장권이 없어 동료의 생일 나들이를 포기한다. 외로움은 성격이나 남성성의 문제일까, 지갑의 문제일까? 우정마저 돈이 드는 사회에서 고립은 누구를 먼저 찾아오는가?
러시아, 총력전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다

러시아, 총력전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다

우크라이나는 전선에서 지지 않고 있다. 문제는 전선이 아니다. 철도와 항구, 제철소가 차례로 불타는 사이 전쟁은 경제와 일상을 겨누고 있다. 총성보다 정전과 재정난이 더 무서운 겨울, 우크라이나는 무엇으로 버티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 길들이기: 동인도회사의 사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 길들이기: 동인도회사의 사례

본사 직원 35명의 회사가 20만 사병을 거느리고 한 대륙을 통치했다. 영국은 이 기업을 길들이는 데 85년과 기근, 파산, 유혈 봉기를 치러야 했다. 국가 못지않은 권력을 쥔 오늘날의 빅테크, 이번엔 무엇을 치러야 할까?
최신 암 치료를 받으러 중국으로 날아가는 환자들

최신 암 치료를 받으러 중국으로 날아가는 환자들

1년 전만 해도 중국 환자들은 치료를 찾아 해외로 떠났다. 이제는 뉴질랜드와 미국의 암 환자들이 상하이 병원 문을 두드린다. 세계 최초의 고형암 CAR-T까지 내놓은 중국, 의료 관광의 흐름은 언제 이렇게 뒤집혔나?
[評천하] 美中 정상 "무역휴전 2개월 연장", 獨 지방선거 좌우파 급진 정당 약진 外

[評천하] 美中 정상 "무역휴전 2개월 연장", 獨 지방선거 좌우파 급진 정당 약진 外

미중 무역휴전은 왜 1년이 아니라 2개월만 연장됐을까? 상대의 GPU와 희토류에 기대지 않아도 되는 쪽이 먼저 판을 깰 것이다. 시진핑 환대에 담긴 트럼프의 계산부터 독일 중도정당의 몰락까지, 이번 주 세계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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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Affairs,
Literary Depth

는 세계 이슈와 문예적 사유가 만나는 공간입니다.
하나의주제로 엮인깊이 있는읽을거리
일촉즉발의 대만·중국 관계

일촉즉발의 대만·중국 관계

머지않아 중국이 대만을 침략할 수 있습니다. 소수 비관론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군 주류에서도 나오는 전망입니다. 대만은 여러모로 한국과 비슷합니다. 이념 대립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갈라섰고, 반세기 만에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남북관계와 양안관계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공산주의 이념을 추종하는 권위주의 국가와 단호히 절연하고 거리를 두는 게 당연해 보이는데 여전히 민족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게 그 중 하나죠. 정치군사적으로는 미국에 가까운데 경제적으로는 중국과 가깝기 때문에 중국과 척을 지면 안된다는 분위기도 있고, 심지어 미국을 불신하는 반미적 분위기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같은 상황이 대만에서도 벌어진다면, 동북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뒤흔들 이 전쟁에 한국도 휘말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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